목욜에 가서 금욜에 오니
,1박 2일이다
추억이 될 아들집 방문...,
1년에 한 두번....,
손녀들도 보고 집안일 도와주러
큰손녀는 고2가 되었고
집에 있지만 제방에서 온라인 수업참여로 얼굴 보기 힘들다
아침에 잠깐 얼굴보고 점심 땐 친구 만나 해결
내가 마련해 줄 요량이었는데
다들 바빠요
치울게 없이 살림을 규모있게 잘 하는 며느리가 대견하다
화분분갈이 ㆍ세탁기 배수구 청소 ㆍ찬장과 서랍정리 등
손이 미처 못간 것들을 치우고 청소하니
내 마음이 기쁘고 보기도 좋아 저절로 미소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