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이 지나고 있다해마다 이맘 때면 동생 농장에서 모임을 갖곤 했었다. 수확한 각종 쌈채소에 소박한 밥상으로 모임을 갖던 일이 재작년까지인데작년부턴 2년째 일체 모이질 못한다다 모이면 8명!한 가족씩 방문하긴 한다.갓 따온 두릅 삶아 초무침어린 머위잎 쌈참취쌈과 나물 무침반겨주던 흰둥이와 고양이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