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인사도 하고 우리아들 수능볼때는 초코릿도 선물로 주는 그런사이였습니다.
시골에서 나물 등 가져오면 함께 나누어 먹는 사이였습니다.
한달전쯤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상하다 생각을 했는데요.
벌써 집이 나갔는지 오늘 아침부터 이사짐 차량으로 아침에 현관이 많이도 시끄럽더라구요.
인사라도 하고 떠날줄 알았는데 그냥 조용히 가네요.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내가 더 나이를 먹었으니 현관문이라도 열어서 인사라도 나눌껄 하는 고민도 잠시 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