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먹고싶어서 저렴한 초밥집 포장하러가서 20분 걸린대서가게안이 답답해 10분정도 전에 밖에서 걸어 다니다 들어갔어요..어린.남매 데리고 온 엄마 전화 통화만 하고 있고 애들이 가게 휘젓고 다녀도 냅두고 말로만 하지마 건성으로 하다 마네요.
급기야 코로나 식사할 분들 명부 남자애가 낙서하길래 제가 말리니 눈치보고 안 하는듯 하더니 또 하고 애들이 눈치보면서 낙서는 안하고 정수기 선만져 빼려하고 키오스크에 영수증 나오는데다 또 종이 넣으려고 하네요..
그거 말리다 컵에 물 모아놓은 거 두 남매에게 쏟으니 욕하면서 둘이 야단치고요..
그러다 가기전에 여자애가 의자에 앉아있다 넘어져도 다쳤냐는 말이나 보진않고 추운데 조끼 입으라고 하고 지가 방임해 놓곤 허리에 손 올리고 화난 제스처만 하다 낙서한게 첫장이라 뒤로 넘겨놓고 가게에 사과도 안하고 나가네요.
정인이 사건 사진도 양모도 보면 허리춤 손 올린 사진이 생각나고 방임과 아이통제 안하는 것도 참 문제다 싶네요..
그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나 싶고 엄마를 충이라 부른다 싶어요..
다른 또래 아이 데리고 온 다른 엄만 애도 얌전하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