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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생각나는 아들의 담임영어쌤


BY 버들 2021-05-16 13:28:41

스승의 날이 어제였고
생각해 보니
나에게도 고마운 스승님이 몇 분 있긴 한데

지나고 보니
큰 아들 중1 때 담임샘이 참 고맙다.
영어선생님으로 교직에 첫 발을 딛으신 분으로
입문기 학생들에게 영어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영어를 잘 하는 계기가 되어
학년이 올라가도 영어를 자신있는 과목으로---.
 
사회에 나가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땐 중1때 부터 영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었고
영어 사교육은 거의 전무였기에

지금은 어디 사시는지
사립이라 기존 학교에 재직하실 수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이끌어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