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거의 절반이 여름 날씨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10월인데 왜 이리 더운지---.
운동 부족인데 마땅히 운동 할 곳이 없어 찾다 보니 수변 공원!
더 일찍 나서야 했는데, 남편과 함께 가니 1시간은 늦었다.
그 곳은 숲이 없이 벌판이어서 땡볕을 피 할 곳이 없어
더운 날은 고역이다.
10시에 시작하여 11시에 끝났으니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한 낮도 아닌 아침인데---.
힘들고 더워 땀을 엄청 흘린 뒤에야 끝이 난 걷기 운동!
늦게 갈 수 밖에 없는 오늘
담엔 혼자 일찍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