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울옆지기는 늦잠을자고... 저는 그사이 세탁기에
이불을 넣고 돌렸네요 세탁기끝날무렵 울옆지기깨서
유산균먹고 식사하고 모닝커피먹고 운동가방에 물챙기고
밖에 이불널고 울집업둥이망고를데리고 걷기운동겸산책을...
망고한테서 찌든냄새가...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걷기운동겸산책을 마치고 울옆지기 솥에 물끓이기를했어요
동물삼퓨&겸린스용 챙기고 수건도챙기고 다리이도....
어느정도 물이끓이니 다라이에 따뜻한물붓고 찬물도 붓고
온도체크하고 망고를 들고 다라이에 넣으니 얌전히 있더라구요
해서 망고목욕도 무사히 마쳤어요 울옆지기랑같이하니 수얼했어요
울옆지기 별거를 다해본다고... 힘들었지만 뿌듯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불도세탁하고 업둥이도 목욕하고 뿌듯뿌듯한 하루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