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는 약간 늦었네요 호박고구마와
꿀고구마를 캤어요 올해는 가을장마가 심해서
힘들었어요 울옆지기는 고구마 걷어주고 저는
비닐벗겨내고 본격적으로 고구마캐기 돌입~~
육체적인 노동이라... ㅎㅎㅎ 팔운동이.... 빡세게
하네요 고구마가 많이 달려나오면 재미있는데
그렇치않으니... 힘이 부치네요 그나마 흙이 좋아서
좀 수월하네요 안하던운동을 하니 겁나 힘드네요
어제도 들께털어서 물집이 잡혔는데... 바늘로 물집
터트려서 했는데 집중을하니 아픈줄도 모르고했어요
오늘은 힘이들어서 점심먹고 자려구요 다~~켔어요
그나마 먹을것만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