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텃밭에 배추 끈으로 묶어주었어요
속이 어느정도 찼더라구요 글고 무우도 통~
통하게 잘자라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해서
무우를 먹고싶더라구요 무우 큰거하나뽑아
들고 깨끗하게 씻어서 둥글게 잘라서 네모나게
썰고 소금에 절여놓고 있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고 갖은양념해서 무쳤어요 글고 토마토캐첩을
넣고 한번더~~ 버무리니 맛있더라구요
글고 제가직접심고해서인지몰라도 무 자체가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점심먹고
쉬다가 운동겸 산책을 갔어요 물론 울집강쥐와
울옆지기와함께... 오후에는 봄날같았어요 시간을
변경해서 사람이 있을줄알았는데...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