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날이 겁나게 춥네요 ㅎㅎㅎ
따뜻하게 완전무장하고 나갔어요
쌓아두었던 나무를 자르려고 기계톱을
사용하는데... 오늘따라 잘 안되는겁니다
이리저리 머리굴리고해도 안되고 작은
부속을 갈아 끼워도 안되는겁니다 헐~~
해서 기계톱을 고치려고 알아보니 고치는데
는 없고 대구로 가야한다네요 좀 쉬었다
해도 기계가 말썽을 부리니... 밖에는 바람도
태풍수준이고 울옆지기는 기계 안된다고
버럭버럭 화를 내고... 어이가 없어서 추운데
떨고있는 나 자신이 한심스러워 집으로 들어
와버렸네요 발까지 시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