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당첨.

 

평화로운 메트로 시티에 영웅 메트로맨 과 악당 메가마인드 살고있었죠.

슈퍼악당 메가마인드는 태어나 얼마안있어 살던 외계행성이 폭파하면서

지구로 떨어졌는데 하필 흉악범들이 수용되 있는 교도소에 떨어집니다

 

같은시각 메트로맨도 지구로 떨어집니다

 크리스마스날 다복하고 평범한 가정집에 떨어지게 됩니다.

 

성장과정부터가 판이하게 다른 환경속에

그들은 학장시절 자연스럽게 영웅대접을 받고 자란 메트로맨과 달리

왕따로 자란 메가마인드는 서서히 악당이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악당이든 영웅이든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영웅이 될수도 악당이 될수 있다는 설정으로

영화는  이제 선과 악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호시탐탐 메트로맨을 없애려 온갖 궁리를 하던  메가마인드

어느날 얼덜결에 메트로맨을 제거하게됩니다

 

메트로맨을 죽였다고 생각한 메가마인드는 메트로시티를 손안에 넣고

온세상을 다 가진듯했습니다.

도시는 점점 황폐화되고 있었죠

모든걸 다 가졌다 생각한 메가마인드

하지만 인생의 목표가 없어지자 점점 무료해지는 나날이 시작됬습니다.

일상은 지루하고 의미없는 삶으로 인해 불행하기만 했습니다

 

메트로맨이 있음으로인해 자신의 삶도 의미가 있었다는것을 느끼죠

 

누구든 경쟁자가 있을때 인생의 목표가 있을때

삶이 더 치열하고 항상 긴장하며 엔돌핀이 솟아나죠

 

그래서 메가마인드는 자신과 대적할 영웅만들기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영웅 할...

록산과 한팀으로 일하던 카메라맨이 였습니다.

하지만 할은 영웅이 되길 거부하며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악의 화신으로 거듭납니다

 

메가마인드는 록사와 사랑에 빠지고 점점 본연의 마음속 선을 찾게됩니다

타이탄을 물리칠 방법을 찾다가 메트로맨이 죽은것이 아니라는것도 알게되죠

 

메가마인드가 타이탄에게서 메트로 시티를 구해줄것을 요구하자

메트로맨은 더이상 다른이들을 도와주는 삶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메트로맨은 마음속의 착한 선의 기운을 찾을것을 조언해줍니다

 

결국 메가마인드는 악당이 아닌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나며

타이탄을 물리치고 사랑도 얻고 메트로 시티의 영웅이됩니다.

 

새로운 영웅으로 거듭한 메가마인드를 흐믓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메트로맨..

 

영웅은 태어나는것이 아니고 만들어지는것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자신의 모습과 미래까지 바꿀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가족영화였습니다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믿음과 신뢰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한층 행복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