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휴대폰은 매일 바쁘답니다.
광고보고 포인트 모으기 만보 걸어서 포인트 모으기 이런 거 하느라고 하루종일 바쁘지요.
어느 은행에서 하는 포인트 모으기 열심히 참여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포인트를 모으고 있어요.
병아리 눈물 같이 조금씩 늘어나는 제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모은 포인트 어제 송금했답니다.
사실 얼마되지는 않아요.
지난 번 어느 방송에서 소개된 화상을 크게 입은 어느 여성 분 그 방송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내가 꼭 저 분에게 기부를 해야지 마음을 먹고 있다가 어제 제가 모은 포인트를 톡톡 털어서 그 분 도와준다는 계좌로 보냈답니다.
우리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고 몰래 작은 사랑을 실천한 제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을 했답니다.
2023년 새해에도 또 다시 포인트 열심히 모아서 연말되면 1년간 축적된 따뜻한 나의 마음을 또 다른 어느 분에게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