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밥 삼식이 밥해주는 주말이네요
이것도 같이 먹는것이니 해줄 수는 있는데 잔소리만 안해도 좀 편하죠
남자들이 나이듬 왜그리 잔소리가 늘어가는지 ㅎㅎ
점심은 파스타소스 간단이 만들어서 면 삶아서 토마토베이컨 파스타 만들어주었더니
냉이 산에서 캔것 얻어온것을 안해주나 그소리해서 저녁에 냉이 된장국 해줄거라고 말했어요
어차피 해줄 생각이었는데 안해줄까 잔소리
잔소리만 안들어도 편한 주말이 되겠죠
주말에는 남편밥 삼식이 해주는것이 일과가 되어서 이제는 제가 직장일을안다니니
남편 출근하는 평일이 저만의 시간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