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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BY 사랑해 2023-07-22 20:23:46

오늘 비 온다고 했었는데...
 
안오더라구요 울옆지기한테

부탁을 했어요 강쥐들 목욕

시키자고... 울옆지기 솥에 물붓고

장작에 불을붙여 끓였어요 저는

수건을갖고 강쥐삼퓨 갖고 드라이기

들고 나가 강쥐들 살피고... 대야

준비하고 물온도 체크하고 다리부터

들여놓고 울옆지기가 잡아주면 바가지로

물 뿌리고 삼푸를 손에붓고 강쥐몸에 얹어

때미는것같이 부비부비 해줬어요 ^^

물온도가 맞았는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새 물도 갈아 행궈주고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기로 말리고있는데 덜~덜 떨더라구요

글고 옷입혀줬어요 두마리 하고나니 기운이

딸리더라구요 쉬는데 잠도 안오고 참 난감

했어요 하루종일 흐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