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엔 외식을 했는데
우리 온 뒤로 옆 테이블에 50대로 보이는 여인들 세 명이 앉아 정담을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는 바
한 여인의 말에 의하면 아침에 자기 집에 난방을 했다는 거다
이제 10월 5일이고 더위가 채 물러나지도 않았는데---.
점심 후 이동 하면서 우리 차에 에어컨을 틀었다
가을 볕이 너무나 따갑고 계절이 웬지 아리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