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이 집으로 이사 올 때만 해도
뒷산 주변에 인적이 없어 으스스 할 정도였는데
산을 빙 둘러 싸고 아파트가 지어졌고
지금도 공사 중이다
아파트 앞 쪽엔 나지막한 건물에 조그만 식당.
어느 날 부수더니 10층 짜리 상가 건물이 들어섰고
그 맞은 편에도 낮은 건물 부수고
높다란 건물이 들어서더니
병원, 카페, 식당 등 우후죽순이다.

강변엔
20층 이상 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강과 산 사이의 공기 흐름을 막아
점점 더운 여름이 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부채질 하는 격

이젠 짓더라도 신중해야---. 원자재 값 상승, 인건비, 고금리등
다행인지, 타격 입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