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쓰던 보일러의 수명이 다 해
새로 장만하면서 친환경보일러를 택했더니
1년 남짓이 지나니 이상이 생기기 시작
다른 집들도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다 죽는 소리의 소음이 들리더니
설치하신 사장님께 전화하니 그럴 수 있다는 것
그냥 참아내며 사용한지 - 몇 개월
다시 전화하여 출장 오시더니 무슨 부품을 교체 하신다
진즉 교체할 것이지---.
쉽게 생각하시는 분, 중국산이라 불량일 수 있다는 말을 남기시곤
오늘 아침 식사 끝나고 설겆이 하는 데 자꾸만 무슨 멘트가 들려 겁이 나 살펴 보니
뒷베란다 쪽이네
다시 들어 보니 보일러에서
- 베터리를 교체 해 주세요 -
약 40분 동안 2분 간격으로----헉 -----
사장 개인 전화는 없고 영업장으로 전화하니
다행히 전화를 받기에 통화한 결과 베터리는 우리가 구해 오란다
그러면 설치 해 주겠다는 것
그런데----
베터리 업체의 전번을 문자로 보냈다는 게 안 온다
또 전화, 또 안 옴
결국 남편 전화로 문자가 온 후
지금 업체에 전화가 폭주해 곧 다시 전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