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쥐들이 시끄럽게
짖길래 따라갔더니... 시커먼
물체가... 멧돼지인줄알았더니...
견 이었어요 목에 카메라 달고...
뛰어다녀서인지 혓바닥은 길게
늘어뜨리고... 해꼬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순둥이 이더라구요
울집강쥐들이 막짖어대고 끔쩍않고...
결국 주인이 부르니까 제가 소리질렀네ㅇ
주인이 부르니 알아듣고 또 하얀견이
따라와 검은견을 리드하더라구요
무섭긴했어요 낮선개가 헤매고 있었으니...
TV 로 보던거를 실제로 보니... 멧돼지가
없었으니 다행이죠 사람이나 강쥐
물릴까봐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