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타워크숍!!! 그게 뭘까?? 가 먼저였네요 촌스러운건가?? 는 모르겠지만 처음 듣는 말이라서리
그래서 웨타워크숍 먼저 인터넷에서 찾아봤네요
한마디로 반지의 제왕의 나라 뉴질랜드 특수분장 회사!!!라는 말이 제일 쉽게 와닿더라구요 ㅋㅋ
다른 블로그며 카페며 다 찾아본 후기로는 사람들이 무지 무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들과 함께 처음 가본 동대문 ddp!! 공사할때 근처 와보고는 처음 와보네요
일단 반지의 제왕을 본 저와 아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캐릭터들이 먼저 반겨줘서
와아~~~ 하며 감탄사를 내며 입장!!!!
이런 스케치(??)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있는데 하나하나가 너무나 섬세하고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한참동안이나 서서 보게 되더라구요 미술을 배우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진짜 신기하다!!!!
아들은 설명을 듣고 싶다고 해서 오디오 기계 하나 빌려서 들어갔네요 나중에 저도 살짝 들어보니 역시 설명이 있는 오디오 기계가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모험과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전시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너무 다리가 아파서 그만 가자고~~~~ 조르고 졸라서 겨우 데리고 나왔네요
집에 오면서도 계속 사진을 보며 엄마!! 이거 봤지 이건 ~~~~ 계속 중얼중얼 거리는 아들!!!1
ㅋㅋ 아들과의 즐거운 데이트하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