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많아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보러갔다 정말 많은 역사와 스토리가 살아숨쉬듯 그들의 추억이 벽면에가득ᆢ
역대 서라벌 화랑들의 사진들로 가득했어요
주부가되서 뮤지컬은 사치라고 생각했었는데ᆢ
오랫만에 공연 정말 설레이네요
자리잡고 익숙한 멘드와 시작하는 소리
심장이 두근~~ ♡
극은 빠른 전개와 신나는 노래로 이어지고
서로간의 호흡이 좋아서 좁은 공간의 소극장을 가득 채우기 충분했습니다ᆞ
직접듣는 노래소리가 좋아서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정말 노래들이 좋았어요
짜임새있는 내용들과 동작들~
너무귀엽네요 ~^^
소극장무대를 꼬이는동선하나없이 깔끔하게
이어갔고 개인테마 노래들을 완벽히 소화시켰고
중간에 나는 몰입해서 울기도ㅜㅜ
맨앞자리 가운데 통로자리 강력추천ㅎ
이유는ᆢ말해도되려나ㅎ
암튼 맨앞자리ᆢ탐나네~~
깔끔하고 매너있는 식당에서 대우받고 온 기분이랄까~ 표현이 유치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난 아줌마니까ㅎㅎ
오랫만에 설레이는 밤을 보냅니다
그공간에서 노래를듣고 한편을 보고왔다는 것에대해ᆢ설레이고 설레이는 밤이되었어요
다음에도 공연 꼭 응모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