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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보다 회사가 더 중요한 워커홀릭 보희(조여정)은 승진을 앞둔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에서 난희(클라라) 용품을 보여 하루아침에 해고당하면서 벌어지는 영화이다 가정에 충실하지못한 보희(조여정) 남편(김태우)의 이별통보 엎친 데 덮친 보희(조여정) 성인용품점 사장 난희(클라라) 계기가된 두사람은 폐업위기의 성인용품점을 살리시위해 의기투합하면서 장난감에서 일을한 보희(조여정)능력과 성 지식을 지닌 난희(클라라)와 좌충우돌 은밀한 동업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흘러가는 워킹걸 성인용품에대한 우리들의 시선을 깨는 음지에있는 성인용품점을 양지로 올려주는 영화 성인용품에대한 선입견을 살짝 없에주고 우리의 맘들 이해해주는 직장맘 직장과 가정 완벽을 요구하는 현실에서 지쳐가는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거기에서 생기는 남편과의 갈등 등등 우리의 일상이 잘 녹아져있는 워킹걸 그리고 난희(클라라)와 상대역인 표경수(고경표)강렬한 웃음소리로 모든걸 표현하는 또다른 재미  조연들도 빛난다 배성그리고 김보연과 라미안등 영화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재미를 업무두 중요하지만 가정두 중요하다라는걸 알려주는 영화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