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에게들키기싫은영어실력몰래키워라

내 아이에게 들키기 싫은...이미 영어 실력 들통났어요 이제 아이랑 뒤바꼈어요 어릴때 냉장고 영어도 하고

카드도 만들고 영어 놀이삼아 했는데 전 실력이 안 늘고 아이는 영어가 늘어서 영어로 막 질문을 날리고 그러거든요

응수를 좀 해야 될텐데 말이죠 자꾸 밀려요

하나를 배우면 두 개를 까먹고 있는데요 그래도 영어 언어 배우기에 손 놓지 않으려고는 하거든요

아이만큼은 영어 잘 했으면 싶구요

 

어쩐데요 그동안 영어 배우기 철칙처럼 생각하던 수칙들이 와르르 무너져 내려요

조금씩 꾸준히하면 언젠가는 된다는 영어공부법의 정석으로 여겼는데요

아줌마, 아저씨대상으로 듣는 거, 쓰는 거, 문법적으로 맞게 해석하는 거는 다 젯겨 놓고

영어로 대화가 가능할수 있는 수준이 되게 하려면

단기간에 집중 공략하여 팍↗치고 올라가는 방법으로 해야 된다네요

하루 2시간씩 100일동안 총 200시간으로 하고 공부하는 방법도 기존 스타일과는 완전 차별화된 방법을 알려줘요

우리나라는 단군신화부터 100일하고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인것도 같네요^^

 

 

 

 

 

 

 

 

저자가 영어를 잘 못하던 시절부터 호주 워킹홀리데이 경험, 차로 통학하면서 영어 듣고 따라하기, 영어 캠프 참여,

청년무역인 양성사업의 인턴으로 근무하는 등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시행착오와 노력들, 영어를 잘하게 되어

해외영업팀으로 근무하면서 직장동료, 선후배의 영어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공세와

다른 나라로 무수한 출장을 다니면서 영어가 국어가 아닌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현지실정을 사례로 들면서

우리나라의 영어를 배우는 공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바꿔야만 된다면서

영어공부법 개혁을 주장합니다

책 제목이 별로이고 글의 어투가 재미있으면서도 이렇게 하면 되는데 이 쉬울걸 왜 못하느냐는 듯

건방지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끝맺으면서 개인적인 가족얘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 남기는 글보니까 된 젊은이네요

그냥 글을 재미있게 쓰려고 했던 거 같아요

 

 

 

 

 

 

 

 

영어, ‘딱! 이만큼만‘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충실히 하면 그 수준에 도달할거 같네요

말문을 트기 위해서는 조금씩 꾸준히하는 것보다 오히려 3-4개월 내에 격렬하게 가용시간을

쏟아 부어야 효과가 있답니다

효율적 영어 습득을 위해 요소로는 말하기 훈련, 실제대화, 쉬운 영어에 노출하는 거라네요

100일 200시간 훈련으로 해서 300프로젝트로 하면 된다고 300프로젝트 수케줄표를 짜주었고요

세부적인 훈련방법으로 영어문장을 예시로 만들어 놓았고 문장변환시키는 방법, 공책활용,

스피킹 지옥훈련용 문장 변환표등이 작성되어 있어요

혼자 할수 있는 방법외 영어학원 고르는 법(P.S 메일 주시면 학원 추천도 해줄수 있대요)

영어교재 선택, 무료 사이트 소개, 미드보다 영어 만화책을 추천해 주네요

 

글이 톡톡 뛰는 신세대감각으로 재미있게 써서 영어 공부해라는 지켜운 책임에도

영어 공부는 뒷전으로 밀리고 즐겁게 읽었네요 영어공부도 이 책만큼 재미있으면

식은 죽 먹기로 되었을 듯 싶은데요 이 책의 재미있는 내용을 상기하면서

소개해준 무료 사이트들 애용해서 즐겁게 해야 겠어요

백일동안 매일 두시간을 어떻게 내서 할지는,,,두시간은 못할거 같아서요; 저자처럼 목표가

확고하면 이 악물고 할텐데요 그정도는 아니란게 최대 걸림돌이네요

저자의 충고대로 너무 수준높은 미드나 CNN뉴스 보기는 접고 수준 낮춰서

중학영단어, 명작동화 CD하고요 BGIU교재도 해야 겠네요

공부는 열심히하지 않으면서 영어에 대한 강박이 있고 영어 못하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요 많이 편해졌어요

 

 

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