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으로 아이들 일요일 점심 해결~~~

기나긴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고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우리 세 아이들......올해로 중학교 입학..3학년 올라가고...그리고 5살 인생 첫 어린이집 등원....

그런데 새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작년 그 긴 겨울방학이......더 길게 느껴졌던건 왜였을까요????

하루종일 아이들 세명과 씨름하면서 삼시세끼 차려주는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아침 머야???

아침먹은지 2~3시간 지난거 같은데 점심 언제 먹어??? 그리고 간간이 중간에 먹는거라고 간식도 챙겨주고....

낮잠 가볍게 자주고 나면 저녁반찬 머야????

으이구.....  하루종일 먹는 타령만 했던 겨울방학..봄방학이었어요....

가뜩이나 나이많은 엄마...더 늙었어요....ㅠㅠ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주중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다고 좋아라했건만..

변하지 않는건 주말에는 집에서 점심을 먹는다는것.....ㅠㅠ

그렇게 밥차려주다 늙어가고 지쳐가는 세아이 엄마를 살리기위한 방법...

오뚜기에서 나온 맛있는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같은 볶음밥이라도 집에서는 매일 들어가는 부재료가 똑같잖아요.....

당근..양파.. 호박이나 브로콜리 등등.....

그리고 귀찮아도 내가 야채 다 다듬고 손질하고 다져야한다는거...ㅠ

하지만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은 내가 야채를 다지지 않아도 되고.....

그리고 입맛따라 그날그날 먹고픈거 골라먹을수 있고.....좋쥬~~~

큰 봉지 안에 1인분씩 개별포장되어 2봉지씩 들어있어요.....

유통기한 날짜는 서로 다르지만 그래도 냉동식품이다 보니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의 특징이예요...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으로 다른 맛있는 요리를 할수가 있어요.....

조리방법도 2가지나 있네요.....

후라이팬에 조리하는 방법이 있고.....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이 있어요....

저는 어떤 방법으로 해볼까요????

닭가슴살 볶음밥에도 조리후에 급속냉동시킨 밥알과 다진 닭가슴살...

그리고 약간의 파프리카와 달걀 스크렘블이 보였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셋이다보니....또 오늘은 일요일이잖아요....

그래서 볶음밥을 다 볶을꺼예요.....

물론 한꺼번에는 아니고....같은 볶음밥끼리 나눠서 볶았지요...

우선 볶음팬에 기름을 둘렀어요.....그리고 살짝 달구라고 써있어요....조리법에....ㅋㅋㅋ

기름과 함께 달궈진 팬에 냉동된 중화볶음밥을 부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볶아주었어요..

 

맛있게 밥 볶아서 아이들 차려주기전에 할아버지 먼저 차려드렸어요..

할아버지도 드셔보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다며 한그릇 싹 비우셨네요....

자꾸 이렇게 편한 제품들이 나와서 엄마는 참 좋겠다~~~ㅋㅋㅋㅋ

반찬없거나 반찬하기 싫은날은 가끔 볶음밥을 해먹는데 엄마의 수고를 좀 덜어주고

아이들은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수 있어서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 참 좋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