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브랜드카드를 드린건 아니구요.

저희부모님이 투표하던 6.2일날 참관인으로 일을 하셨을때 에프킬라오토의

브랜드 카드를 나눠 드렸습니다.

선거하던날 참관인들 잘 아시죠?투표 부정행위 하나 안하나 감시(?)'_'

하고 계시는분들. 에프킬라 오토의 위력을 알리기 위해 부모님께서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참!!브랜드 카드에는 고유번호가 있는데요.

에프킬라 오토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면 푸짐한

선물까지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혹시나 고유번호가 필요하신분들은 제가 쓴 후기가 잘썻다 싶으시면

제 카드의 고유번호인

4921



적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설문조사하시는분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가오니 많은 참여들 바랍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투표참관인으로 부모님이 가셨을떼 브랜드 카드를 나눠 드렸는데

직원분들 몇분에게 나눠드리고

투표하고 가시는 아주머니들 몇분에게도 나눠 드렸다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다 돌리고 싶었지만..이런걸 나눠드리면 부모님이 참관인으로써

부정행위(?)로 간주하는듯 싶어서 다 돌리지 못해서 아쉬운마음뿐입니다.

하지만 브랜드카드를 직원 아가씨에게도 드리고

젊은 총각에게도 드렸다 하네요.

브랜드 카드 뒷면에 보면 할인권도 있으니,

할인받으시라면서 드렸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희부모님 뒤에 계시는 핑크색 옷입으신 아주머니에게도

드렸습니다.

일을하기전 잠시 그틈을 타서 브랜드 카드를 드렸는데 다들 브랜드카드를

받으시고는 어리둥절 하셨답니다..

뒤에 보이시죠? 핑크색 옷입으신 아주머니..ㅎㅎ

저희부모님 왈

"브랜드 카드인데 이거 받으시고 모기약 할인받으세요"

아주머니 왈

브랜드 카드가 뭐요?그런 카드도 있어요?

저희부모님 왈

"이거 있으면 모기약 할인해주는 쿠폰이래요"

"이거 받으시고 할인받으세요."

아주머니 왈

"그래요?고맙수.잘받을게요"

아주 짤막한 대화들이 오고가고. 저는 이날 잠시 투표하러 갔다가

다시 집에 왔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에게도 드렸는데 사전관계상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사진기를 들이대면 직원분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셔서..

아무래도 투표날이기에 더심사숙고.엄숙한 분위기 였습니다.

저희부모님의 참관인 카드를 찰칵 찍어주셨는데.

사실 제가 홍보해야하는건데 이렇게 많은분들에게 소개해주시고

브랜드 카드를 주시면서 할인받으시라고 홍보해주시는 저희 친정어머니.

맘에게 감사드리며!! 브랜드 카드를 받아주신 직원분들과 동내 투표하러

오신 아주머니들, 그리고 할머니까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처음에 잘 모르시고 받으신 어르신들 그냥 종이 버리실까봐 짤막한 설명도

제가 옆에서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알기쉽도록 한 설명.

"이거 있으면 할인해주는 쿠폰이예요.""모기약 쿠폰"마트갈때 쓰세요.

다들 아주머니 몇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아주 짤막 하네요.

"고맙수."ㅋㅋㅋ

이렇게 많은분들에게 홍보한다고 브랜드 카드를 드렸지만 그분들께서 이벤트 이야기는

하지는 않았구요. 그냥 에프킬라 오토도 입소문이 나서 잘 알려지고.. 덕분에

어르신들 모기약 비싸다고 안사시잖아요.

그렇기에 할머니나 아주머니 위주들 위주로 드렸답니다.

특히 저보다 어머니께서 홍보를 해주셔서

그날 투표 참관인인데도 일하기전에 새벽에 나가셔서 드리는 바람에

몇번이고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참고로 투표시간은 6시..

저희어머니는

5시30분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에서 일찍 일어나셔서

다른분들에게 브랜드카드를 주신 어머니 ..어머니가 자식보다 홍보를 더 잘해주시고

에프킬라 체험단으로 제가 아닌.." 어머니가 선정단이 되었어야 하는데.."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답니다.ㅎㅎ

에프킬라 오토 브랜드카드.

이벤트란은 많은분들 어르신들이 모르셔서 응모 못하시지만 나름 드리고

할인받으시라고 주었으니 많은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제 고유번호까지 적어주시면 좋겠지만..ㅠ_ㅠ

어르신들이 알리는 없구..그것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구요.

많은분들에게 입소문 내고 홍보되서 알려지는 에프킬라 오토 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