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래전의 꿈이지만 큰 함지박에 총각무가 가득 담겨져 있는데 그걸 저보고 버무리라는 거예요.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많고 저는 한번도 김치를 해 본 적도 없던 때 였는데 저보고 하라니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하라니 했죠?. 그게 우리 아들의 태몽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희미하나마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