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너무 잼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좌석도 맘에 드는 곳으로 선택할수 있어서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 빠져서 해맑게 웃어봤네요..
상상력, 스토리, 은근 웃겨주는 재미, 의리와 감동...
도라에몽 안에 다 있었써요..ㅎㅎ
귀여운 도라에몽 키우고 싶을 정도..
주위 꼬맹이들의 '도라에몽 너무 잼있어!'라는 속닥거림과
웃음소리, 그리고 리액션에 귀여워서 또한번 빵 터졌습니다..ㅎㅎ
아이들도 유치와 재미를 구별하는 구나...싶었써요..^^
도라에몽 시사회 감사힙니다^^
한가지 좀 걸렸던 부분은...
시사회 티켓 받을때...
다른 사이트에서도 당첨되신 분들이 티켓을 받을려고
여기저기서 많이 몰렸는데,,,
티켓교환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다들 줄서는데 우왕좌왕 정신없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팻말이 잘 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질 않아
줄을 잘못 서는 일도 많았구요..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