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너무 웃었어요.
연기파 배우들에, 조연배우들까지도 다 자기 역할에 딱 어울리는 사람들이고,
연기도 좋았습니다.
배꼽잡고 웃는다....
라는 표현외에는 달리 다른 표현이 없네요.
오버액션을 하지 않고도 얼마나 관객을 재미있게 웃길 수 있는 지
알려주는 대표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겠어요.
우울하신 분들....안 보면 정말 정말 후회하십니다. ㅋㅋ
어제밤 자다가도 큭큭 거렸답니다. 영화 장면 생각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