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벤트를 착각하여 저는 송승헌이 나오는 사랑과 영혼인 줄 알고, 청소년 딸 둘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원작 "사랑과 영혼"이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딸들이 보고 오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본인들은 원작 "사랑과 영혼"을 보고 싶었었는데, 그것도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보니 정말 감동이 컸다구요.
그리고 그동안 방송에서 그렇게 많이 패러디 한 도자기 씬을 이제야 이해
하더군요.
그리고 주인공들도 연기를 잘하지만, 감초역할의 "우피 골드버그"의 연기가
재미있잖아요. 집에 와서도 우피 골드버그를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주말에 "시스터 액트" "시스터 액트2" 까지 찾아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컴 덕분에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