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눈도 오고 컨디션도 그닥이라 갈까말까 망설이다 갔는데요..
왜 망설였다 싶네요. 너무 재밌었고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유명한 요리선생님을 만나뵙고 요리를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귤청 담그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글로 보는거와 직접 만들어 보는거와는 확연히 다르니까요.
주위분들께 자랑했더니 바로 먹을수 없다는게 아쉽다며..
열흘후엔 꼭 맛보여 달래서 귤청을 이용해 만들수 있는 수많은 요리들
중 두가지의 요리로 가르켜주신 무청밥과 귤청탕수도 같이 맛보여
주겠노라 약속했죠. 자신은 없지만 배운게 있으니 잊어버리기전에
얼릉 써먹어봐야죠. ㅋㅋ
또 가고 싶은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재미있었고 알뜰 정보를 얻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양팔 무겁게 선물도 많이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