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하는 곳이 집앞이 너무 좋았구요,
해서 신랑이랑 같이 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 신랑이랑은 야한 영화 본적이 없었어서 조금 낯뜨거웠지만
보고 나서 여러 얘길 나눌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부부가 사는 이유가 사랑이 아니고 의리냐는 말에 전 왜 그렇게
공감이 되는지요.ㅋㅋ 의리도 정이지 싶거든요.
40대가 되면 솔직히 사랑으로 산다기보단
정으로, 의리로 사는거잖아요?! ㅋㅋ
영화보고 든 생각은 인생은 한번뿐. 사랑하며 열심히 살자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