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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뭉게공항보고왔어요


BY 소울 2014-04-29 13:42:59

오늘의 날씨는 한여름이랍니다.

푹푹찌는 특히 차안에서는 더더욱 지치는 하루인데요.

시원한 공연장을 찾아 주차하고 기다리는동안 커피한잔 하니 그나마 좀 살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 뮤지컬을 보러 왔답니다.

공연장은 양재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인데요

공연장도 좋지만 주차시설도 너무 좋답니다.

공연 티켓이 잇으면 3,000원에 6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답니다.

공연티켓을 받으면 파스퇴르 괘변두유를 같이 준답니다.

공연보기전에 갈증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공연이 진행되는동안 어린이들에게 맞춰서 음악이나 율동등이 이루어져서 좋았고요.

그리고 중간중간 배우들이 객석으로 와서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하는모습도 좋았답니다.

 

공연이 비행기에 대한 얘기이다보니

플라잉 기술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배우들이 하늘을 나는 장면을 할때는

저도 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되더라고요.

 

1시간조금 넘기는 공연동안 재미있게 구성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보게 되고

또 커다란 풍선을 객석으로 던져서 공연에 어린이가 참여할수 있게 하고

 

 

그리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장면까지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되어있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더욱 재미있었던 두리둥실 뭉게공항.

어린이달이 다가오자 공연소식이 많아서  즐거운 공연 관람하게 되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