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7살 꼬마들과 함께 갔어요
아직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일상생활에서 찾는 미술작품이지만 아이들에겐
흥미롭지 않아해요
간만에 저만 문화의 혜택을 받고 온듯하네요
항상 집에서만 투닥거리며 아이들과 지내다가 오랜만에 맛보는 멋진 작품의 세계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그렇게 작품 내면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눈으로 보고 들을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네요
사진은 그리 많이 찍지 못하고 왓어요
아이가 시계가 멋지다고 한컷 찍어달라고 해서 하나 찍고
마지막에 몇장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