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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시사회를 다녀와서


BY 이쁜딸내미 2014-12-24 23:44:20

일찍도착했는데도...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었다~~

아줌마닷컴줄에서서 좋은자리 배정받고...

시간여유가 있어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패딩턴이 돌아다닌다~

영화를 보기도전에 알아버린 패딩턴...

패딩턴이 다정하게 안아도주고...사진도 찍고...

영화시작하기전에 패딩턴과의 만남이 또한번 이루어지고..!

페루에서 영국까지 나홀로 여행을 떠나는 말하는곰 패딩턴...

일초에 한번씩 사고를 치는 패딩턴이지만 왠지 밉지않고 더 마음이 가는친구이다...

눈을 보면 따뜻함이 느껴지고....

영화보는내내 웃음을 감출수가없고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하는 재미있는영화였다~^

가족들이 다같이 볼수있는 영화로 적극 추천하고싶다~~

딸도 마지막선물로 인터뷰하고 스티커도 받고 엄마랑 또 보고싶단다~

재미있고 즐거운시간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