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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시사회 잘 다녀왔어요.


BY 낭만코알라 2015-02-17 14:51:11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겨울왕국> <라푼젤> 제작진이 만들었다기에 더 기대가 되었죠.

원작 탄생 115주년 기념 대작이라니 극장에서 보고싶었어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시사회 잘 다녀왔어요.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 시사회 잘 다녀왔어요.



이벤트 당첨으로 시사회에 갔어요.

여유있게 도착했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시사회표 나눠주는곳이 한곳이라 그런듯해요.


표받고 콤보세트도 샀어요.

새로나온 팝콘

망고가루 뿌려서 흔들어 먹어요.


*** 줄거리 ***


<오즈의 마법사> 원작 탄생 115주년 기념 대작
빛이 사라진 에메랄드 시티를 구원할 도로시가 돌아왔다!

안녕! 나는 캔자스에 사는 도로시라고 해.

어느 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어.

무지개가 나를 쫓아와 어디론가 데려가더니 어느새 에메랄드 시티 오즈에 도착하게 된 거야.

다시 돌아온 오즈는 사악한 광대 제스터의 음모에 빠져 무섭게 변해버렸고,

나의 오랜 친구였던 용기를 얻은 사자, 두뇌를 얻은 허수아비, 뜨거운 심장을 가진 양철 나무꾼은 에메랄드 시티 감옥에 갇혀있어.

친구들과 오즈 세계를 구하려면 사탕 마을, 도자기 왕국, 말하는 나무들의 숲을 통과해야 해.

하지만 다행히도 에메랄드 시티로 가는 중에 뚱보 부엉이 와이저, 용감 무쌍 마시멜로 병정, 까칠 도도 도자기 공주 같은 좋은 친구들을 만났어. 자 이제 위기에 처한 오즈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나볼까?

모두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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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나라를 구하기 위한 상상초월 어드벤처 즐거웠어요.

동화책을 보는듯 환상적인 배경과 신나는 모험에

아이들도 재미있다 하네요.

제스터가 나오는 장면은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지만

뚱보 부엉이가 웃음을 선사해요.

돌아온 도로시에서는 원래 주인공이었던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의 비중이 작네요.

새로운 친구들 부엉이, 마시멜로 병정, 도자기 공주가 더 기억에 남아요.

작은딸은 초반에 무지개가 쫓아와 손모양으로 변하는게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