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에서 연평해전 예매권 선물로 영화 잘보고왔습니다.개봉이 연기돼서 지난주에 보고왔네요.영화는 비극을 주제로 담아 관객들에게 보여주게 되는데요. 바로 제목 그대로 연평앞바다에서 벌어진 참혹한 비극인 연평해전을 영화로 만들었어요.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모두들 숙연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던거 같아요.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그해! 벌어진 해전인데 전투중 사망한 실제 군인들의 처절한 절규와 울음 그리고 전쟁에 대한 공포를 비교적 꽤 사실적으로 묘사한거 같아요.주인공인 진구,김무열,,이현우등의 배우와 연평해전이 만나 처절한 순간순간을 연기해낸거 같아요.극중에 영화적 재미를 부가 시키기위해 개그맨 을 투입시켰는데요.나름 관객을 위한 팬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본거 같아요.설정이 재밌게 나온거 같아요.정주리씨 뒷태만큼은 어느 미녀배우 못지 않죠! 뒷태보고 따라오는 사람도 많을거 같아요.특히 나 진구와 김무렬 이현우씨의 환상적인 몰입연기도 칭찬해 주고 싶고요.사실적이면서도 처절한 전투씬도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이 영화 반드시 6월달에 개봉해야 그분위기를 느낄수 있는데요.딱 맞춰서 6월을 넘기지는 않은거 같아요.메르스때문에 개봉이 연기되는 사태를 빚었지만 지금 흥행 순항중이네요.영화를 보고 남과북이 다시는 이러한 일을 벌이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영화 보고 조금 안타까웠던거 같아요.전투에 참여햇던 생존 병사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영화는 끝나게 되는데요.아무튼 영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