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와 영화관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신청할 때와 달리 막상 두 아들 데리고 먼 길 다녀올려고 하니 걱정이 됐지만,,
영화 보고 싶다는 말에 간식 싸들고 출발!!!
이사오고 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영화관!
두 아이 모두 설레여서 언제 도착하냐고 하더니,
막상 영화관에 도착하니 사진도 잘 찍어주고 신나했습니다.
간단하게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영화관 구석구석 구경한 후 영화 시작!!!
걱정과 달리 너무 집중해서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선물로 주신 부채를 서로 갖겠다고 하면서...ㅋㅋ
영화가 끝나자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는 큰아들...
남편도 힘들면 가지 말라고 하더니,
아이들이 영화 너무 재미있었다고 자랑하자 오히려 저보고 고맙다네요~~~
두 아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준것에 대한 감사 인사???ㅋㅋ
암튼 두 아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니 엄마인 저도 행복하네요..
두 아들과 영화관 데이트 하게 해주신 아줌마닷컴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