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아마존 정글.

도시에서 살던 아기 원숭이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홀로 아마존 깊은 정글 속에 남게 되었어요.

아기 원숭이 샤이의 눈을 통해서 본 아마존.

한편으론 무척 두렵지만 다른 한편으론 호기심 천국 이었죠.

사람의 손에 의해 길러진 아기 원숭이의 야생에서의 홀로 서기과정.

위험한 순간 순간 잘 넘기고 그리웠던 사람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샤이의 눈엔 사람들에 의해 훼손 되어버린 자연이 들어왔죠.

결국 샤이는 다시 정글 속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자연에서의 삶을 선택했어요.

샤이의 눈을 통해 아마존의 희귀한 벌레들과 동물들을 보았어요.

7년에 걸쳐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도 고생했지만,

연기하느라 더욱 고생한 아기 원숭이 샤이.

샤이의 표정 연기 정말 대단했어요~~

젊은 엄마들이 집중력이 낮은  어린 아기들을 데려와서 영화 상영 중에 번잡스럽고 시끄러워서 영화에 몰입되지 못한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