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전도연,김고은 배우 주연

<협녀,칼의 기억> 후기입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긴했지만 결국 개봉을 하긴하네요..

일단저는 스토리가 너무매력이없어서 별로였던 작품입니다.

사실 새로운 시도자차는 참 좋은작품입니다

그저 사극장르가 아닌

'무협'이라는 국내에서는 거의 시도조차 안하는 장르이니말이지요

사극이라고하기엔 애매한 장르이기도하고..

배경이나 장소섭외도 좋았던거같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갈팡질팡입니다..

처음에는 분위기있게 시작하는듯 하더니..

시간이 흐르면흐를수록 점점

액션도 아니고 복수극도아니고 그렇다고 사랑이야기도아닌게

참 애매하게흘러가서 집중이안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카리스마는 확실히

느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이병헌,전도연 두 배우는 당연히 연기력으로는 

다들 인정하는 배우님들이니까요..

하지만 그 조차도 스토리가 뭉개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조연진의 활약은 그럭저럭...

그러나.. 극에 큰 영향을 끼친지는 못한듯...

사실 요새영화는 주연배우도 주연배우지만

'조연' 배우가 영화를 살리는 경향도 많이 있으니 말이지요.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작품인거같습니다...

그래도 뭐 분위기나 영상 정도는 괜찮았던거같고..

'무협'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함으로써 보여주는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준건 좋은거같네요.

영상도 나쁘지않았구요.

단지 '스토리' 즉 = 각본이 모든걸 망쳐버린듯한 무협 영화

<협녀,칼의 기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