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자신감 음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여자 플로렌스가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꿈을 이룬 실화로 플로렌스 삶이 잔잔한 울림이 되어 자아실현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안겨 준 영화였습니다.
최악의 목소리를 지닌 플로렌스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 두 남자가 펼치는 믿지 못할 실화로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스'가 1912년 처음 리사이틀을 열고 이후 32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1944년 카네기 홀에서 펼쳐진 공연은 매진 사례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음치로 변신한 연기의 신 '메릴 스트립'의 연륜이 묻어나 플로렌스의 삶이 더 애잔하게 다가 왔습니다.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음치 맞춤형 연주자의 문제적 도전기 영화 플로렌스!
마음을 내려 놓고 그녀가 이끄는 대로 편하게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