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숨 VIP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해녀라는 직업은 거의 없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레이션으로 말씀해주신 걸 들어보니 놀랐습니다.
제가 이런 다큐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레이션 하신 분 목소리도 너무 좋고 한시간 반동안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덕분에 영화에 더 집중하며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감독님께서 직접 7년동안 제주도 해녀분들과 생활하시면서 찍으신거라고 하셨는데
영화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잘 드러나 있었던 것 같아 해녀 분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래는 시사회 사진입니다~
알머슨 작가분이 그리신 해녀 캐릭터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
뺏지로도 나눠주셨어요~~^^
배우 채시라님도 예고편 나레이션으로 함께 자리해주셨어용~~
아줌마닷컴 덕분에 엄마와 좋은 영화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해요
엄마께선 마지막에 눈물도 흘리셨어요ㅠㅠ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