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sbs 수요볼링을 봤었는데 직접 영화에서도 다뤄져서 영화를 보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지체장애아 [이다윗]의 연기와 헬리콥터 스핀도, 악역인 뮤지컬배우 정성화씨의 연기도 훌륭하였습니다. 명량에서 우연히 천만배우가 된 이정현씨도 이번엔 토우볼링장을 사수하려는 비중있는 역할로 나옵니다^^ 볼링영화라 그런지 중간중간 볼링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처리하기 어려운 [스네이크 아이 스페이처리] 라던가 기술적인 장면도 나와서 우와우와 하면서 보았네요. 영화 끝나고 무대인사로 감독님과 배우 정성화씨와 이다윗이 나와서 찰칵. 스플릿을 보고 나면 락볼링장에서 밀키스와 막걸리와 함께 한게임 치고 싶어질거에요. 끝나고 실제로 새로 나온 밀키스 모스카토랑 요거트 맛 캔을 나눠주었어요^^ [ 스플릿]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