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시사회를 다녀왔다. (신림 롯데 시네마)
동생이 함께 갔는데, 시사회 당첨되서 온 아줌마, 아저씨들을 보며 사뭇 놀라는... ㅋㅋㅋ
"무슨 아줌마 아저씨들이 이렇게 많냐고 .. ㅋㅋ"
줄서서 받은 따끈따끈한 티켓
영화내용은 초록이를 사랑하는 엄마 입삭의 모성애...가 참 아름다웠다.
청둥오리를 암탉이 키우기 위해 다른데도 노력하는 모습 ^^
후반부, 입삭과 초록이가 헤어지는 장면에서 주책없이 울고있는데..
우리 아들 목소리도 우렁차게 엄마 왜 우냐고.... ㅋㅋ
또, 나그네의 목소리가 참 멋있다고 기억되는 영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