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놓고 저보고 먼저 읽으라고 준 책이 있거든요. '숨결이 바람 될 때' 라는 책입니다.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순간 얘기인데요.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슬프지만 아름다운 가슴아픈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