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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실화가 주는 위로


BY 사교계여우 2019-06-03 03:06:17

아무리 감동적인 영화로 based on a true story 란 자막이 깔리면 왠지 모르게 그 감동이 배가 되지요.
그래서 감동실화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항상 영화의 끝부분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의 사진을 보면 코끝이 찡해집니다.

외국 감동 실화 영화에는 알 수 없는? 울림이 있더라구요.
제가 직접 겪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이의 슬픔과 혹은 용기에 큰 위로가 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The Intouchables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 입니다.

프랑스 영화로 국내 팬까지 사로잡았던 영화는 바로 실화였지요.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만남은 비현실적이지만 그 무엇보다 현실적인 우정을 보여주어 감동이 컸습니다.
?극과 극의 두 남자가 그려내는 우정의 코믹감동실화 !!
영화는 따뜻한 스토리와 웃음코드, 감동, 음악 등 한국 관객이 선호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역시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격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속의 따뜻함만이 남을 뿐이지요.,


줄거리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
?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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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실화가 ..
[오늘의미션] 실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