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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여가


BY 펜지 2019-08-10 08:33:00

37도 까지올라가는 무도위속에서 누굴 만나기도 조심스럽네요 어제 가족들과 만나서 보신탕 먹자고? 하루 전에 언니네서 자라고 연락 오기에 당일 새벽에 나갔어요
더울때 언니네 집에 방문하기에는 미안해서
차가지고 다니는 조카들은 이더위에 고생하잖아요

산골짜기 35년된 허름한 보신탕집 할머니 손맛 고기도 듬뿍 잘먹고 집에 오는데 지하철 타고 오는 데도 세시간? 먹긴 잘먹었지만 ?가족모임이니까 나갔지아니면 집에서 방콕 했지요
?이런날은 집에서 얼음듬북탄 냉커피를 마시면서 선풍기 틀고 책보고 ?이렇게 시원한 글 쓰고? 아! 최고로 시원한 여름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