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금요일에 날 잡아서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서 잠시라도, 한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때까 있다.아이들 영화보러 들여보내 놓고 잠시, 한시간 남짓 되는 시간,두 아이들이 삼촌집에 놀러간 서너시간 남짓, 이런 시간들 너무 나에게는 소중하다.뭘 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 혼자 있는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