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순의 "나를 버리면 그대가 손해"에 정조능을 다녀왔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런것도 만남의 애틋할거같은 복선을 드러내는거 같다비를 피하려다 만난 그날의 관람객의 부뚜막 찬양론은 왜 정조능였나를 알려주는데 참 재미있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