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무리되는 팔월방학 끝, 여름 끝, 끝은 새로운 시작이 곧이라 알려주는거죠.뜨거운 날씨에 농사가 잘되어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면 좋죠.희망 사항일 뿐이고 언제부터 애호박이 천원을 넘었고, 시금치는 금치가 되어내려갈 생각은 전혀없어 보이고 쌀 가격은 왜 오른건지 이해가 안되고세상이 이해가 안된다는건 나이를 탓해야하는지모든걸 정상으로 돌려달라고 신에게 빌어야할지아니라면 내가 비정상인데 세상에 적응해가는 능력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