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라는 것 도서를 읽고 ...
정말 생각지도 않은 도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된 책이거든요 ^^
읽다가 참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전 결혼한지 8년차 주부거든요 나이가 어리단 이유로 남편에 입장에서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이 도서를 읽고 저희 남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특히나 젤 놀랐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
시댁과 처가 그리고 마마보이에 대한 글들이였어요 ...
시댁을 대할때 남편의 생각 ... 처가에 대한 남편의 생각 ... 그리고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마마보이는 엄마가 만들어 놓는거라는 충격적 이야기 ^^;; 정말 저도 우리 아들을 잘 키워야겠단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아이엄마다 보니깐 한번에 책을 읽지 못하고 넘 재밌었지만 조금씩 나눠서 시간날때마다 읽었거든요 이제 끝까지 다 읽고 이렇게 후기글로 자랑해봅니다 전 지루한 책은 딱 질색이거든요
가볍게 재밌게 볼수있는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 읽는동안 참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어려운 내용도 없고 말이죠 ㅎㅎㅎ
꼭 후기를 남겨야하는 도서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
그래도 후기글 올려봅니다 *^^* 사진과 함께 말이죠 ㅎㅎㅎ
재밌었네요 그리고 남편이 이해가 되지 않을때 한번씩 들춰봐야겠어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합니다 네잎크로바의 행운을 찾는다고 세잎크로바의 행복을 밟고 있지는 않나요?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간다면 불행한 사람은 하나도 없겠죠? ㅎㅎ 오늘도 작은것에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행운목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