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아직 어려서인지 초반 못된 개 주인이 나왔을땐 약간 무서워 하더니 끝까지 잘 보고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좋았고 음악과 구성 다 만족스러웠어요...
희미해진 제 기억속에 있던 내용도 다시 살아나는 듯 했고, 마지막에 네로와 파트라슈가 잠드는 장면은 넘 가슴이 아프네요,,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도 있었구요.
멋진 추억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